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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아기. 변비가 오다. 일시적인 변비이길 바라면서... 마냥 젖만 먹이던 시기가 지나고 이유식으로 넘어가면서 수분이 부족했는지 변이 되직해지며 싸는걸 어려워한다. 배가 아픈지 싸면서 운다. 심하게 딱딱한 변이 아직은 아닌데 아기가 싸기엔 되직한 똥인지 상처가 나서 피가 보여서 엄마가 놀랐다. 일단 물로 잘 닦아주는데 아픈지 스칠때마다 울어서 짠하다. 엄마가 물을 잘 안챙겨줘서 미안하다. 닦아주고 말려준뒤 비판텐 연고를 발라주고 기저귀를 채웠다. 그리고 부랴부랴 스파우트 물컵 따라서 입에 물렸다. 얘는 아직까지 컵으로 물마시는걸 안좋아하고 서툴러서 안먹는데 지금 그게 중요한가. 물많이 먹여서 안아프게 해야지. 배마사지도 좀 해주고 그래야겠다. 너무 안쓰런 우리 아기.. 2019. 5. 7.
대탈출2 희망연구소 후편. 감상문. **차후에 다시 추가기록할 예정. 생각나는 대로 기록. 스포일러 주의. 이번 화도 본방으로 본 대탈출편이다. 그 전까진 시청률(..)어떡하나 조마조마 했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꿀잼이어서 재미있게 봤다. 예고편에 나왔던 희생자는 누구인가 궁금했는데 생각도 못한 사람이라 당황했다.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깔 맞추는 퍼즐은 보면서 신랑이 공략팁을 말해주었다. 한줄씩 한가지 색깔 외우고 나오는 색깔이 랜덤인데 외우는 색깔 나올때까지 리셋으로 하라고.ㅋㅋㅋㅋㅋ계속 리셋하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똑똑한데, 울신랑?? 2019. 5. 6.
홍성, 내포 키즈카페 - 룰루랄라 키즈카페 원래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아빠 병원다녀오면서 키즈카페로 가서 놀아주기로 했다. 집 가는 길에 있는 룰루랄라 키즈카페로 갔다. 4층에 있는 곳이고 규모가 보통이지만 알차게 놀 수 있는 곳이라 우리가족은 좋아한다. 룰루랄라 키즈카페 마싰는 끼니. 식사할 수 있는 키즈카페인데 실제로 음식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곳이다. 대형 트램펄린장도 있어서 애들이 신나게 뛰어다닌다. 보고있기만 한데도 정말 즐거워 보인다. 장난감 코너도 있는데 여긴 공룡이랑 자동차 코너가 있다. 그 옆은 음악이랑 주방놀이 코너이다. 생각보다 주방놀이 장난감이 디테일하게 생겨서 놀랐다. 조그만한 볼풀장과 크라이밍코너도 있다. 클라이밍은 좀 큰 아이들이 할 수 있었다. 올라가는데 근력을 많이 필요해서 좀 어려운 코너였다. 파티룸은 좌식으로 되.. 2019. 5. 5.
대탈출2 희망연구소 - 시즌1의 폐병원 설정의 완결편. 부암동 저택과 무간교도소가 연달아 실망인 엔딩으로 끝났었지만 이번 편은 대탈출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보여주는 꿀잼방송이었다.지난 화 실패가 다들 마음에 걸렸는지 이번에는 다들 꼭 성공하자고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제작진들도 독하게 마음 먹었는지 또다시 공포밀실로 돌아왔다. 좀비특집인데 폐병원때보다 더 스펙타클한 탈출이 될것으로 보인다. 보고 있는 시청자들도 쫄깃하니 무섭고 긴장되는 대탈출이다. ㅎㅎㅎㅎㅎ *****스포일러 다수, 좀비와 공포짤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약간의 근황토크와 다시금 미래형 예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이번편은 빡셀 것이라고 다들 직감한 것 같다. 그러나 그게 이런건 줄은 몰랐지...공포로 시작하는 저 분위기.ㄷㄷㄷㄷㄷㄷㄷㄷㄷ저 어둠에서 탈출해 나가는 것도 대.. 2019. 4. 29.
충남도서관 이용시간 안내 주말에 아이들을 잠시 신랑에게 맡기고 도서관 대여하려 나갔다왔는데 어두컴컴한 건물에 1차 당황하고 문이 닫혀있는 것에 2차 당황했다.어쩐지 주차장에 차가 널널하더라니...ㅠㅠ 반납도 못하고 다시 집에 돌아왔다. 평일은 밤 10시까지 개관인데 주말엔 일찍 문을 닫는 것을 몰랐다.그래서 다시 확인해 보는 충남도서관 이용시간 안내. 충남 도서관 홈페이지 첫화면에 잘 나와있다.https://library.chungnam.go.kr/main.do 매주 월요일은 공공기관은 대부분 휴관이라 알고 있었는데 주말 이용시간이 다르다는 건 이번에 알았다.주말(토요일, 일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잊지말고 다음엔 일찍 나갔다 와야겠다. 요즘 빌린 책들 반납하고 다른책들도 많이 읽고 싶다.ㅎㅎ 2019. 4. 27.
서경-열명(상) 若藥不暝眩厥疾不瘳 약약불명현궐질불추 - 약이 눈앞이 아찔하고 캄캄할 정도로 쓰지 않으면 그 병은 고칠 수 없다. 약을 먹기 싫을정도로 쓰지 않으면 약효가 없다. 그와 같이 충고나 간언도 상대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정곡을 찌르는 말이 아니면 효과가 없다. 2019.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