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생각92 천안 단골집 - 신방동 보리보리. 신방동 홈플러스 근처 맛집이다. 원래 알고있었던 집이지만 결혼하고 아기 생기고 나선 더 자주 가는 곳. 일단 아기데리고 가도 부담이 없다. 룸이 있진 않지만 앉아서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고 아기가 있어서 배려를 해준다는 느낌을 받는 곳이어서 마음이 좋다. 달걀찜과 해물파전이 아기주메뉴고 우린 쌈밥을 자주 먹는다. 보리밥 나물반찬도 많이 나오고 맛있는 곳이어서 나랑 신랑은 좋아한다. 외식인데 집밥처럼 밥먹고 싶을때. 혹은 그냥 편하게 먹고 싶을때 오는 곳이다. 2017. 3. 19. 그래도 괜찮다. 살아가질 것이다. 어떻게든 버티고 적응하면 살아나갈 것이다. 2017. 3. 18. 잡탕블로그로 스킬트리를 찍은 기분... 블로그 방향성이라 하였지만 어째 점점 내키는 내용 써가는 잡탕의 기운이 느껴진다... 포켓몬고 쓸때 부터 이미 그리되었지만.. 게다가 그게 지금까지 쓴 글중에 가장 인기많음... 아...뭘까 조금 허망해졌다...ㅎㅎㅎ 그래도 이 상태로도 크게 상관없잖아...그냥 하자. 이런 기분이다. 어차피 나는 전문적인 포스팅을 깊게 쓸수도 없다. 내가 끌리는 내용으로 솔직하게 쓰는게 맞는것 같다. 응. 그게 가장 글의 내용도 좋고 몰입도 잘되니까. 잡탕으로 가자. 하고싶은 글로 다 쓰자. 2017. 1. 28. 천안 맛집, 목천 맛집 - 복구정 맛있다. 모처럼 만난 친구와 같이 점심먹으러 갔다. 목천에 화짬뽕과 복구정 둘중에 고민하다가 복구정 고기먹으로 결정하고 바로 갔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 가격표. 공깃밥은 따로 주문하는데 된장찌개와 같이 준다. 다 먹고 배불리 나왔다. 두부도 왠지 맛있을거 같지만 오늘은 석갈비를 먹기로 했다. 점심때인데 사람들이 꽤 있었다. 먹기전 밑반찬들. 샐러드랑 비지 맛있었다. 밑반찬들도 기본적으로 맛있음. 그리고 고기. 고기. 고기... 쌈채소랑 쌈장은 로비 가운데서 셀프로 가져올 수 있다. 맛있어... 먹기전 마지막 사진.. 그리고 우린 정신없이 먹고 얘기하느라 중간사진도 없다..ㅎㅎㅎ 거의 다 남김없이 먹어치웠음. 석갈비 가격이 12000원이라 자주는 부담되고 가족모임있을때 가보면 좋을것 같다. 2017. 1. 2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