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제우스 마스터 오브 올림푸스 -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아테네의 거울 방패 획득과 하데스의 은신 투구 획득 방법.

나는 고전게임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도시경영 같은 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데 그중 시에라에서 만든 고대국가 건설 게임 시리즈를 제일 좋아한다.

시저로 처음 접한 게임은 이후 파라오로 넘어갔고 마지막 제우스까지 접하게 됐다.

오래전 게임이라 그래픽 해상도는 별로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고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제우스는 이 전 게임과 달리 신의 서열이 있고 전설상의 괴물이 나타나면 물리칠 영웅도 소환해야하는 등 좀 까다로운 조건이 붙었다.

특히 영웅의 전당을 만들어도 도시의 조건이 맞지 않으면 소환이 불가능하다.

(기마병 만드는 조건은 진짜 힘들다. 고급저택을 최고수준까지 올려야 기마병이 생기기 때문..ㅠㅠ)

그러다가 이 부분에서 한참 막혔다.

아테네의 거울 방패 획득과 하데서의 은신 투구 획득 퀘스트.

단순히 영웅을 소환해도 아이템을 획득하는게 아니라 이게 뭔가 싶어서 재실행도 해봤지만 여전히 목표가 완료되지 않음으로 떴다.

한참 검색하고 찾아보다가 결국 알아냈다.

오른쪽 메뉴탭에서 개요부분을 보면 알수 있었다.

천사같이 생긴 아이콘이 개요인데 그부분을 누르면 도시의 전반적인 수준과 문제점, 요구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영웅소환까지 된 상황이라 요구사항이 초록색으로 나타나있다. 버튼을 클릭하자.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도 된다)

초록 버튼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도시개요와 요구사항이 보인다.

페르세우스가 거울 방패 획득하는 것과 하데스의 은신 투구 획득을 할 수 있다고 나온다.

다시 초록색 버튼을 클릭하자.

군대 징집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페르세우스가 시나리오 영웅이라 이것만 징집 가능하다. 누르고 파견을 누르면 영웅의 도시 외부로 나간다.

그리고 시간을 기다리면 아이템을 획득했다고 알림이 뜬다.

그렇게 거울 방패 한번, 은신 투구 한 번 각각 파견을 보내면 이번 퀘스트는 완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