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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대탈출2 희망연구소 후편. 감상문.

by 날마다행복한기록 201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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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에 다시 추가기록할 예정.
생각나는 대로 기록. 스포일러 주의.




이번 화도 본방으로 본 대탈출편이다.
그 전까진 시청률(..)어떡하나 조마조마 했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꿀잼이어서 재미있게 봤다. 예고편에 나왔던 희생자는 누구인가 궁금했는데 생각도 못한 사람이라 당황했다.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깔 맞추는 퍼즐은 보면서 신랑이 공략팁을 말해주었다.
한줄씩 한가지 색깔 외우고 나오는 색깔이 랜덤인데 외우는 색깔 나올때까지 리셋으로 하라고.ㅋㅋㅋㅋㅋ

계속 리셋하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똑똑한데, 울신랑??<<



알고는 있지만 저 어둠속에 드글거리는 좀비들을 피해 열쇠찾으러 가는 거 너무 긴장되고 무섭다. 숨이 멎을 것 같아..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좀비속 들어가서 열쇠는 무사히 꺼냈는데 불켜지는거 식겁했다. 와 제작진 사악해...

무서운 제작진이다. 저때 딱 맞춰서 불켜는거 봐. 여기서 1차 깜놀.


그리고 희생자 생기는 장면에서 2차 깜놀<<<여러모로 놀라게 하는 에피소드였다. 와 진짜 놀래키려고 작정했어.





이와중에 전력손실 줄인다고 김종민몰이 꿀잼이다. 거기에 손실없는 애로 같이 데려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본인인줄 또 알고 있는 거에 또 빵터졌다. 멤버들은 스스로의 역할을 너무 잘 안다. 무서운 에피소드인데 너무 웃겨서 빵빵 웃는다.ㅋㅋㅋ




열쇠 찾아서 희망이 찾아서 탈출루트 찾아서, 아주 동시다발적으로 퀘스트를 해야하니 다들 흩어져 찾는 방법을 택했는데 와 진짜 긴장되고 쫄깃하게 봤다. 희망이는 식료품 창고에서 홀로 갇혀있고 열쇠로 다시 장교막사에서 단서찾고 스피커 설치하고.

어둠 속에 희망이가 있을까 염려했는데 다행이도 없었다. 그 어둠속에서 기다리고 있는게 참 무서웠을텐데 싶더니 그래도 다른곳에 안전하게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끝날때까지 혼자 갇혀있었을텐데 참 힘들었겠다 싶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좀비역에 열연하신 보조출연자들의 연기도 감탄했다. 특수렌즈끼고 있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추운 바깥에서 좀비연기라니...

사람들 말이 많은게 불꽃 점화 불발이고 하나 부족한게 스피커로 소리 유인안되냐고. 희생자 나오기 전에 그렇게 하면 안될까 싶은데....



그리고 pds바이러스 리코더 연주 생각했는데 역시 또 리코더 나온다. 스피커로 연주 유인하는데 쓰려고 했나보다. 그전에 쓰면 안되는 거였나 스피커는 일회용이었나(...)하는 답답함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 되서 다행이다. 이번에도 실패하는 줄 알고 완전 식겁했다. 어휴...

좀비특집은 여전히 꿀잼이었고 대탈출은 역시 이래야 제맛이지! 하고 만족스러운 에피소드였다.

다음화는 악령감옥 후편은 아니지만 여전히 공포소재인것 같다. 제발 교도소처럼 스토리흘러가듯이 탈출하는 그러는건 아니길 바란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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