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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대탈출2 03화. 부암동 저택 - 탈출전개가 좀 빨랐으면 좋겠다.ㅠㅠ

by 날마다행복한기록 2019.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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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이 임팩트가 커서인가 이번 에피소드도 기대가 크다.ㅎㅎㅎㅎㅎ

일단 저택에피소드는 상하로 나눠져 있을 것이고 이번 3화에서는 너무 초입부내용만 나와서 감질맛만 나다 끝났다.ㅠㅠ


이번 에피소드는 기존의 대탈출공간과 미션이 달라진 도전적인 화라고 생각된다.

악령감옥처럼 두팀으로 나눠져서 시작을 하고 한팀은 무려 야외에서 시작을 한다.(탈출인데 야외ㅋㅋㅋㅋ)


김동현은 대탈출의 웃음지분인게 확실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누가 잡고 있다고 호들갑 떠는 갑중의 갑. 김호들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와중에 방송예능 촉이 굉장히 좋다고 느낀게 이번 화에서만 맞춘게 몇개이신지. 

노련미와 감이 매우 훌륭하다.


4:2인 상황에서 둘은 인질일 거라고 바로 맞춰버리는 것도 그렇고.

저택에서 맞추는 촉도 장난 아닌 이번 화다.


아니 왜 전화높게 걸려있는데 유병재가 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높은거 다들 알텐데 노리고 간거 같다. 높이 설계마저 완벽한 제작진 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둘을 구하기 위해 저택의 금고를 훔쳐와야 하는 상황인데 아예 몸개그를 뽑을 요량으로 설정한 듯하다.ㅋㅋㅋㅋㅋㅋ

보는 사람도 쫄깃한 저 상황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바로 안가고 한번 멈춰서 들여다보는 거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저가 너무 촘촘해서, 그리고 물뿌리개랑 스프레이 양이 적어서 저거 다 어떻게 가냐고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실패했다.

아예 여기서 웃기는 분량 다 뽑을 작정이었나보다.  걸릴 걸 예상하고 아예 나중에 보안업체 올것으로 만들어놨구만.


그리고 피오와 종민은..(눈물)

오랫만에 우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비위 정말 약하구나 싶었다.


치타 간식과 씨름중인데.

이번 화에서 둘은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씨름중인데 너무 활약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안타까운 상황이다.

딱히 스토리 진행도 되지 못했..ㅠㅠㅠ

이 와중에 라쿤덩치가ㄷㄷㄷㄷㄷㄷㄷㄷ;;

예고편에서는 활약하는 것처럼 나왔는데 3화에서는 등장만 하고 끝이었다. 갇힌 팀은 너무 진전이 없어서 답답한 느낌도 살짝 들었다.

(사실 너무 더뎌서 힌트 투척하려고 보조출연자분이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같이 느껴졌...)




여튼 보안업체 들이닥쳤는데 너무 대놓고 숨었다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못찾아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더니. 마지막에 한방을 남겨주고 갔다.


숨었을때 얼마나 쫄깃했을까 싶기도 하고 웃음 참는거 너무 괴로웠겠다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봐ㅋㅋㅋㅋㅋㅋ슬픈생각하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사연은 백신과 관련한 내용이 아닐까 다들 추측중이다.


더 단서를 찾기 위해 집을 찾는데 여기서 또 촉이 발동한 맏형!

진짜 대단하다 싶다.

제작진의 의도를 잘 파악하는 건지 베테랑의 감인지 상황에 맞춰 진화하는 강호동이시다.

괜히 탑MC가 아닌가보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 나이대에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몸을 쓸 때와 머리를 쓸 때 적절하게 본인의 분량도 챙기고 멤버들과의 케미도 잘 맞는다. 나는 저 나이가 되어서 저렇게 유연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존경스럽다.


2층의 내용은 다음화에서 계속 나오는 걸로 끝났다.

우선 다음화에서 두 사람이 탈출하는 진도가 쭉쭉 빠졌으면 좋겠다, 나는 제작진의 고퀄리티 설정을 믿고 본다. 내 취향 예능ㅠㅠㅠ

다음 화도 언제 또 기다리나 감질맛 나지만(이게 본방사수의 최대단점ㅠㅠㅠ) 다음주도 꼭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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