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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친정집에서 분양받은 식물화분들

by 날마다행복한기록 2017.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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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꽂힌 공기정화식물들을 알아보다가 문득 친정엄마가 식물을 많이 기르시는걸 깨닫고 좀 얻어왔다. 베란다가 터질것같이 넘치는 식물들을 분갈이겸 나눠 받았다. 아빠는 다가져가라 하시지만 절반만 해도 차에 못실어 조금씩 나눠가져오기로 했다. ㅎㅎㅎ;;;

왼쪽이 받아온 군자란. 엄청나게 큰화분에서 나눠져 온 아이. 저만해도 중간화분사이즈라 잘 자라주길 기대해 본다. 오른쪽엔 내가 키우던 작은 산호수들.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럼이냐 스파티필름이냐 잘 모르겠는데 일단 아무거나 부르기로 함.

공기정화식물에 대표적인 아이인데 분갈이하고 물을 안줬다. 화분 무거워질까봐 일단 가져오고 바로 물을 줬는데 잎이 축 늘어져서 안쓰럽다. 얼른 생기를 찾아줘야할텐데..


아이비. 자생력이 강하고 햇볕이 잘 안들어와도 잘 산다고 엄마가 얘기해주셨다. 일단 물 먹이고 내일쯤 자리 잡아줄 생각.


왼쪽 아스파라거스. 오른쪽 스파티필름 물먹이는 중. 물을 흠뻑 적셔준 후에 화분을 밖으로 옮겨줄 계획. 아직 화분받침이 없어서 내일 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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