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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운동

푸나노니 꾸준히 먹는 중.

by 날마다행복한기록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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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푸나노니 개봉하고 매일 먹고 있다. 이제 14일차이고 먹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처음 10정도 먹던걸 25로 늘리고 이제 50씩 먹는다. 용량은 아이들 해열제 뚜껑컵이 있어서 유용하게 쓰고있다.

노니원액이 정말 맛이 없다. 발효된 치즈맛 같기도 하고 쓴 맛도 좀 있다. 첫 날이 먹기 가장 힘들었다. 맛도 없지만 처음 입에 넣고 머금다가 삼키니 무슨 소독제나 마취제를 입에 넣은 것처럼 입안이 화하고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지나간 자리가 계속 얼얼하게 아팠다. 그리고 그 날부터 몸살감기처럼 열이나고 코와 목이 괴로웠다. 몸에 염증이 있을경우 명현반응으로 아플 수 있다고 하던데 바로 몸에서 반응할줄은 몰랐다. 다행히 그 다음엔 적응이 됐는지 통증도 덜고 먹는 것이 수월해졌다.


아직 한달이 안되었지만 완치같은 드라마틱한 반응은 아직 없다. 다만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이어서 코막힘 콧물이 심한데 조금 덜해진 느낌이 있다.

초반 며칠간 자고 일어나서 노란 콧물을 계속 풀면 나왔고 그러고나면 코가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막혀있던 콧 속 농이 배출되는 기분이다. 이젠 안나오겠지 싶은데도 코를 풀면 어디서 또 노란게 계속 꾸준히 나왔다. 축농증이나 심한 비염걸려서 코가 꽉막힌 상태로 코푸는 게 아닌 일상적인 코상태에서 농을 계속 빼냈다. 그리고 코막힘이 좀 나아지고 양쪽으로 숨이 쉬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은 노란 콧물은 더 안나온다. 그렇다고 코가 완전히 나았다는 느낌은 아니다. 안쪽은 여전히 부어있고 한쪽으로 코가 막혀서 한쪽만 쉬어지는 증상도 있다. 그러나 그 심한 정도가 좀 완화된 느낌이다. 덜 막히는 느낌?


약으로 먹는다 셈치고 시작한 푸나노니 음용은 내 몸을 조금씩 낫게 해주는 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먹을 계획이다. 이제 하루 2회 총 70미리를 먹을 단계까지 왔다 . 계속 음용하고 또 사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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