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1 미세먼지와 함께하는 생활은 고달프다. 일단 미세먼지에 대해 깊이 분석하거나 예민보스 정도는 아니지만 항상 의식하는 수준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사람으로서의 생각임. 일단 인식하기 시작하면 모를 적 모습으로 돌아갈 순 없어서 힘든점이 있다. 하늘 먼산 보고 체크하고 마스크쓰고 가족들도 챙기고 항상 잔소리(..)하게 되고 수치 확인하고 희비가 오르락내리락한다. 봄과 겨울에 특히 절망에 휩싸인다. 이민도 생각해보고 그나마 현실적인 이사도 고려해본다. 그러나 직장이 발목을 잡고 돈도 잡고(..) 다시 멘탈잡고 집안관리만 한다. 공기청정기 검색 엄청한다. 그러다가 너무 비싸고 몇대씩 놓기 부담스럽다. 왜냐면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필터교환도 있는데 가격이 만만찮다. 그러다 셀프 공기청정기나 DIY 공기청정기. 공청기에 눈뜬다. 차량필터로 선풍기에 달거나.. 2018.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