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혹1 손목 물혹(결절종)이 사라졌다. 결절종 치료 - 생활습관의 중요성. 2015년쯤 첫째 낳고 육아하면서 왼쪽 손목에 결절종이 생겼었다. 바닥을 잘못 짚고 일어나면서 삐긋했는데 뭔가 볼록 튀어나와서 깜짝 놀란 경험이 있다.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찍고 초음파 보고 결절종이라고 주사로 짜내던가 수술로 파내던가의 무시무시한 방법을 알려주었었다. 당시 수유중이라 마취가 안될것 같아 한의원 다니며 계속 침맞고 뜸뜨고 했었다. 그리고 허리 도수치료도 받으면서 손목 근력을 길러야한다는 말도 듣고 자잘하게 뭔가 운동을 했다. 그렇게 잊고 살았는데 얼마전 손목을 보니 튀어나왔던 물혹이 없어져있었다. 어라. 왼쪽손목을 구부리면 튀어나왔던 물혹이 안보인다. 어휴 사신찍고보니 내 손목 너무 가늘어 약해 보인다.;;; 비교샷으로 오른손목도 찍어봤다. 양쪽 비교해 보니 거의 완치 수준이다. 혹시 내.. 2019.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