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확인3 환경권은 생존권 나는 우리나라는 살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살기 어렵게 만드는게 많을 뿐이지. 먹을것을 넘어서 이젠 숨쉬는 것조차 위협받는 이곳에서 어떻게 지내야할지 염려될 뿐이다. 요 며칠 파랑하늘 맑은공기 마시며 잠시나마 행복했다. 다시 북서풍이 불며 닥쳐오는 뿌연 공기에 창문을 닫고 공청기를 세게 돌리며 식물을 가꾸고 위로하며 버틴다. 환경을 좀더 생각해주자. 그래야하겠다. 모두의 삶을 위해. 생존을 위해. 맑은날 찍은 하늘 보며 또 위안삼아야지. 2017. 9. 9. 답답하다. 미세먼지. 널스쿨 사이트는 여기. 현재 널스쿨 미세먼지상황. 누가 저 뻘건 부분 뚝잘라다 버려줬음 좋겠다. 저 공장부분에서 오는 공기가 다이렉트로 한반도로 오고있어. 제주도로 피난 가야하나.ㅜㅜ 2017. 7. 22. 널스쿨. 미세먼지 공기흐름 지도. https://earth.nullschool.net/#current/chem/surface/level/overlay=cosc/orthographic=124.20,36.96,1629/loc=126.261,28.106 연휴지만 주말내내 300-400찍는 미세먼지 수치에 치를 떨고 집에서만 갇혀있었다. 짜증과 분노와 슬픔과 절망이 휘몰아치는 기분이었다. 숨쉬는 기본 생존권마저 잃고 죽어가는 그런 희망없는 무기력함. 수시로 들여다보는 널스쿨 사이트. 그나마 이거바람 방향보며 괜찮아지겠지 위로하고 버티는게 일이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서야 간신히 매우나쁨에서 나쁨으로 수치가 떨어졌다. 이걸 좋다고 기뻐해야하니 착잡할 지경이다. 참고해도 괜찮을 사이트라 끄적끄적. 2017.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