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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성. 내포 맛집 - 시카고짬뽕 피자치즈 짱이다 ㅜㅜ

by 날마다행복한기록 201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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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짬뽕을 같이 맛 볼 수 있는 곳.


주말 저녁 맛있는 외식을 하고 싶어 지역카페를 찾아본 맛집. 사실 피자 치즈가 쫙 늘어나는 사진을 보자마자 이거 먹어보자고 혹해서 정했다.

충남도청 근처에 먹을게 많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맞은편 청담플라자 2층에 간판이 딱 보여서 찾기도 쉽다.


아기의자도 있고 가족단위로 와도 좋을 메뉴들. 돈까스나 필라프는 매운 거 못먹는 아이들 초이스로 좋을 것 같다.

우린 세트메뉴-짬뽕과 오리지널피자 선택,
그리고 소고기필라프 하나 추가 주문했다.
아이 먹으니까 알아서 매운건 빼서 조리해준다는 배려가 좋았다.

그릇 세팅. 플라스틱 접시라 아이들이 안깨먹을 그릇들. 알록달록하니 귀엽다.


그리고 짬뽕. 요새 먹었던 불맛짬뽕은 아니고 육수가 부드러운 짬뽕맛이었는데 중국집도 아닌데 여기 맛있다..

필라프 대박.
짬뽕도 좋았는데 아이 먹일라고 고른 이게 나는 더 좋았다. 짭짜롬하니 안맵고 잘먹었다. 다만 볶음밥이라 숟가락질 서툰 우리 꼬맹이는 흘리는게 반... 거의 떠먹여줬지만 잘 먹어주었다.

오리지널 시카고피자. 사실 이거 먹고 싶어서 왔지. 토핑없이 미트소스와 치즈가 듬뿍 들은 두툼한 피자.


크기가 작아보여서 6등분하고.


슬쩍 들었는데. 응?
내가 생각한것처럼 안늘어남.. 짬뽕 먹는동안 좀 식었나보다.

그래도 직접 먹어보니 깜짝 놀랐다. 피자 도우보다 더 두꺼운 치즈들.


요렇게 쭈욱-



치즈 좋아. 맛있어!!!


솔직히 양 적을까봐 더 시켜야하나 했는데 배불러서 피자는 남은거 싸달라고 했다. 맛있는데 배터질 거 같아 못먹겠음.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집근처 맛집 하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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