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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운동

스트레스성 위염이 계속되고 있다.

by 날마다행복한기록 2017.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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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상. 그리고 직업상. 계속 자잘한 스트레스가 이어져서 위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다 없다 반복중이다.

불행중 다행인건지 작년 12월에 위내시경검사를 했어서 검사할 시기도 아니고 해서 약타먹기만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계속 약으로 의존하기엔 내가 약해서 속을 금방 버려버리는 것이다..ㅜㅜ

결국 몸관리하는 것과 먹는것 관리가 필수 인데 이미 많이 알려진 양배추가 위염에 좋다는 사실. 오늘 퇴근길에 장보며 양배추 한통을 사들고왔다. 내 속을 좀 다스려 주길...

그리고 한의원에서 치료받는것도 때론 도움이 되더라. 침맞고 뜸뜨며 소화를 돕는 것이 약을 좀 덜먹게 되어 부담이 적기도 하고. 정말 심하면 병원가서 검사를 해야하겠지만 지금으로선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의 회복을 돕는 것이 최선이렷다.

추가로 적어보는 양배추의 효능에 대해.

◆ 각종 궤양에 효과
 
최근 아침마다 양배추를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위 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헐어서 생긴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는 의학적 사실에 기반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양배추즙이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다른 학자들도
이와 관련된 논문을 잇따라 게재하고 있다.

양배추의 궤양(ulcer) 억제 효과는 비타민 U에서 비롯된다.
비타민 U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으로
인공조미료의 주원료이기도 하다.
글루타민은 위장관 내 세포들의 재생을 도와준다.
속쓰릴 때 양배추즙 한잔이 좋은 이유다.
 
 
◆ 암 예방 효과
 
미국 암학회는 양배추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양배추에 풍부한 인돌-3-카비놀ㆍ설포라판ㆍ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 등의 성분 때문이다.
평소 양배추를 즐겨 먹는 여성들은 유방암뿐만 아니라
대장암ㆍ폐암 발병률도 낮았다.
 
 
◆ 동맥경화 예방

양배추의 푸른잎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동맥 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인 'Nrf2'를 활성화시켜 심장발작과 뇌중풍을
일으킬 수 있는 혈전 생성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면역력 증대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면역력을 올려줘
일교차가 클 때 감기 예방이나 피로 회복에 좋다.
양배추의 녹색 바깥쪽 잎에는 비타민 A,
속의 하얀 잎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다.
 
 
◆ 키 성장에 도움
 
양배추에는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존재하고
식물성 단백질에는 그 함유량이 적다.
따라서 곡물 섭취량이 많은 동양인에게 부족하기 쉬워
평소 양배추를 통해 보충하면 어린이의 발육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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