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폐렴은 생각 보다 쉽게 온다.

근 일년간 너무 많이 아파온 아기 땜시 대략 아플때의 감이 온다.
감기가 쉽게 기관지염과 폐렴으로 발전해서 엄마로선 미칠노릇이다. 자칫 잘못하면 천식으로도 갈수 있다고 위협(?)을 가하니 답답하고...
또 폐렴초기라는데 얘가 열도 없고 밥잘먹고 잘싸고 컨디션좋아 통원치료로 하자한다. 그건 다행이다. 그래도 작년보단 좀 컸구나.ㅜㅜ

그러니까 안아키같은거 하지좀 말고 때로는 병원가서 적절히 치료도 좀받고 하란 말입니다. 잘 안낫는 질환이나 증상도 있을수 있는데 그나마 병원은 객관적 데이터와 검사기록들로 치료를 하기에 민간요법보다야 검증된 접근으로 나을 확률이 더 높지 않겠느냔 말입니다.

유사과학은 종교로 따지면 사이비. 이단. 같은 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어찌보면 그것도 맹신이니까...


개인적 사담. 혈액형별 성격 극혐.ㅡㅡ 다만 사회성때문에 사람들한테 적절히 맞춰주지만 믿지도 않고 맞추고 싶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