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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위한 펠트 감각책 만들기

by 날마다행복한기록 2016.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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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때 태교겸 아기를 위한 감각책을 만들었다. 물론 시간이 나는 휴직기간동안.
인터넷 검색해서 비교적 쉽고 수월한 것으로 페이지를 채워나갔다.


물론 감각책 도안도 팔고 여러가지 헝겊책도 팔지만 그냥 기분상 만들어보고싶었다.. 안만들어도 되요. 솔직히 사도 됩니다(...)


도형 맞추기. 벨크로로 붙였다 뗐다가 가능하다. 현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 단순한게 아이들 갖고 놀기 가장 좋다.






손도 많이가고 시간도 많이 가는 숫자판.ㅎㅎㅎㅎ 정작 저 털뭉치 입으로 가져가 물어뜯어놔서 이제는 그냥 가위로 뜯어내야하나 고민되는 페이지...ㅜㅜ

펠트로 숫자 자를때 쥐나는줄 알았다...어휴.



화분에 꽃이 피었어요.
왼쪽 주머니엔 다른 종류의 꽃도 있어서 붙였다 뗐다 가능. 역시 벨크로 이용. 이것도  좋아하는 페이지. 그냥 떼고 붙이고 노는게 최고다.



옷 지퍼 열기 닫기.
대형문구점에서 파는 지퍼를 바느질로 붙였다. 그런데 지퍼만 있고 고리가 없어서 낭패...집에 있는 끈으로 대강 묶어서 완성했다는 후문.


단추 여닫기.

펠트로 대강 조끼 만들어서 붙이고 단추를 달았다. 옷입고 벗을때처럼 단추를 열고 닫을 수 있음.



이건 심심해서 만들어본 애벌레 인형.


*실제로 아기가 태어나고 감각책을 갖고 놀수 있는 개월수는 빨라야 6개월이었다..ㅎㅎㅎㅎㅎ 한참만에 갖고노는데 그마저도 벨크로뿐. 지퍼랑 단추는 돌이 지난 지금도 못한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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