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정치뉴스 보는 재미가 있다.

얼마전만 해도 답답하고 숨막히고 머리아파올정도로 답없던 뉴스기사에 희망없다고 절망했는데.

하루하루 뉴스기사 찾아보면서 오늘은 무슨일있나 살펴보며 웃고있는 내가 있다.

나라가 정상화되고 있다는 기쁨과 정말로 일하고 있구나 느껴지는 정부의 태도일 뿐인데도 나라가 확 바뀐 느낌이다.

이러한 기분이 느끼기까지 얼마나 기다렸던가. 그토록 기다린 살만한 나라가 되어가는구나 하는 건 역시 정치하나만 바뀌어도 달라지는구나 몸서리처지게 깨달아진다.

그리고 두번다시 절망하지 않도록 나랏일에 정신바짝 차리고 지켜보고 지지해줘야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