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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지만 아기 낳기 전과 낳고 육아할때까지의 엄마 몸은 정말 최악이다. 아이가 어느정도 자랄때까지 잠을 설쳐가며 몸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망가져버린다.ㅜㅜ
특히 변비. 임신 중엔 몸조심한다는 이유로 운동량의 급격히 감소와 호르몬 변화로 변비가 왔고, 현재 모유수유중에는 수분을 젖에 뺏기는 것과 역시나 운동부족으로 변비가 왔다.
그러나 이걸 방치하면 또 치핵돌출과 출혈과 배변시 칼로 베이는 듯한 고통을 맛보고 심하면 치질수술까지 가야하니 변비는 반드시 고쳐야한다. ㅜㅜ
우선 나는 피보고나서야 항문외과 몇 번가고 약먹고 좌욕하며 변비를 고쳐나갔는데 지금으로썬 배변활동 원활하고 상처는 아물어 위기는 한번 극복한 상태다.
1. 변비 극복 첫번째.
심하면 무리하게 힘주지 말고 병원가라. 괜히 치핵나오기 전에(...)
그러나 임신중에는 그런 걸로 약처방안해줌. 아기에게 영향줄 수 있기에. 그러니까 산부인과 가세요<<거기서도 약안주면 약처방으론 답없다. 임신 중엔 마음을 비우세요.
모유수유중 항문이 이상하다 싶으면 항문외과로 가서 상태보고 심해지기 전에 치료받아야한다. 약물치료만으로도 되고 연고처방도 있으니 얼른 갔다오자.
현재 모유수유하면서 약처방 받았던게 마그밀. 네 마그밀입니다. 흰색알약M자 써져있는 마그밀.
심했을 때는 산부인과에서 두알씩 먹으라 했었음..
약국에서 처방없이 살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약국마다 다르나 나는 만원 가까이 된다. 수분을 빨아들여 변을 부드럽게 보는 약이라 모유수유해도 먹을 수 있다. 다만 오버하면 설사같이 물나옴.(윽) 과유불급이라 했다.
2. 변비 극복 두번째.
식이섬유 자주 섭취하기.
입덧때문에 먹는양이 줄거나 육아하면서 밥챙겨먹기 힘들어서 잘 안먹으면 변비가 올 수 도 있다. 장에 뭐가 차야 밖으로 밀어내지..어쨌든 잘먹어야함.ㅜㅜ
샐러드 먹는다고 양상추를 샀지만 매일 씻어먹기엔 내 체력과 귀차니즘과 껌딱지 아기의 징징댐이 너무 힘들어 자주는 못먹음.ㅜㅜ 나물반찬도 좋고 일부러 많이 챙겨먹음. 그러나 가장 쉬운 건 역시.
까먹기 편하고 변비엔 오히려 까맣게 익어가는 바나나가 더 효과적이다. 많이 사서 매일 하나두개씩 먹는다. 아침엔 힘들면 주식. 낮엔 간식처럼 먹음.
건푸른도 효과가 있지만 왠지 모르게 나의 이빨에 많이 끼고 이가 시린 묘한 감각이 싫어 정말 심각할 때 물 엄청 마셔가며 푸른도 몇 알씩 먹는다. 마치 가글하며 이에 낀 건푸른 헹구듯이.
미역국의 미역. 해조류도 변비에 좋은 음식이니 많이 먹자. 대장에 있는 찌꺼기를 쓸면서 내려온다고 티비에서 나왔음. 나도 잘 나왔다. 추천.
3. 변비 극복 세번째.
물. 물. 물 많이 마시기.
이게 현재 근본적인 해결같기도 하다. 수분이 부족해서 딱딱한 변을 보는것 같아서 말이다. 마그밀을 먹으면 변이야 부드럽게 나오지만 젖양이 주는 부작용이 있다. 결국 몸에서 필요한 물을 더 공급해 주는게 해결책.
하루에 2리터 이상. 나는 하루에 패트병 하나반정도를 수시로 마시니까 변비가 어느정도 해결됐고 젖양도 늘었다.
물론 소변마려워 화장실도 더 자주가는 부작용(?)도 있다..ㅎㅎ
4. 변비 극복 네번째
유산균 먹기
이것만으론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위에 것들과 같이 해서...여튼 매일 유산균 한알씩 영양제들과 같이 챙겨먹는 중.
엄마는 아기에게 양분을 많이 빨리는 중이라 임신때만 먹지말고 낳고나서도 꼭 챙겨먹기.(경험담)
그리고 나의 현재.
매일, 혹은 이틀마다 배변을 하는데 딱딱하지 않고 안아프게(!) 잘 해결중이며 이러고도 불안하면 시계방향으로 배 마사지하며 주물러주며 운동하면 다음 날까진 오케이다.
인생의 큰 전환시기에 배변에 고통받는 엄마들이 좀 도움이 되길. 절대로 즉시 효과볼생각은 하지말자. 시간이 좀 걸려도 생활 식습관을 고쳐나가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는 걸 명심하자.
특히 변비. 임신 중엔 몸조심한다는 이유로 운동량의 급격히 감소와 호르몬 변화로 변비가 왔고, 현재 모유수유중에는 수분을 젖에 뺏기는 것과 역시나 운동부족으로 변비가 왔다.
그러나 이걸 방치하면 또 치핵돌출과 출혈과 배변시 칼로 베이는 듯한 고통을 맛보고 심하면 치질수술까지 가야하니 변비는 반드시 고쳐야한다. ㅜㅜ
우선 나는 피보고나서야 항문외과 몇 번가고 약먹고 좌욕하며 변비를 고쳐나갔는데 지금으로썬 배변활동 원활하고 상처는 아물어 위기는 한번 극복한 상태다.
1. 변비 극복 첫번째.
심하면 무리하게 힘주지 말고 병원가라. 괜히 치핵나오기 전에(...)
그러나 임신중에는 그런 걸로 약처방안해줌. 아기에게 영향줄 수 있기에. 그러니까 산부인과 가세요<<거기서도 약안주면 약처방으론 답없다. 임신 중엔 마음을 비우세요.
모유수유중 항문이 이상하다 싶으면 항문외과로 가서 상태보고 심해지기 전에 치료받아야한다. 약물치료만으로도 되고 연고처방도 있으니 얼른 갔다오자.
현재 모유수유하면서 약처방 받았던게 마그밀. 네 마그밀입니다. 흰색알약M자 써져있는 마그밀.
난 너무 불안해서 아예 통으로 사서 비상시에 한알씩 먹음. 아침에 한 알 저녁에 한 알씩.
심했을 때는 산부인과에서 두알씩 먹으라 했었음..
약국에서 처방없이 살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약국마다 다르나 나는 만원 가까이 된다. 수분을 빨아들여 변을 부드럽게 보는 약이라 모유수유해도 먹을 수 있다. 다만 오버하면 설사같이 물나옴.(윽) 과유불급이라 했다.
2. 변비 극복 두번째.
식이섬유 자주 섭취하기.
입덧때문에 먹는양이 줄거나 육아하면서 밥챙겨먹기 힘들어서 잘 안먹으면 변비가 올 수 도 있다. 장에 뭐가 차야 밖으로 밀어내지..어쨌든 잘먹어야함.ㅜㅜ
샐러드 먹는다고 양상추를 샀지만 매일 씻어먹기엔 내 체력과 귀차니즘과 껌딱지 아기의 징징댐이 너무 힘들어 자주는 못먹음.ㅜㅜ 나물반찬도 좋고 일부러 많이 챙겨먹음. 그러나 가장 쉬운 건 역시.
바나나. 바나나가 짱이다.
까먹기 편하고 변비엔 오히려 까맣게 익어가는 바나나가 더 효과적이다. 많이 사서 매일 하나두개씩 먹는다. 아침엔 힘들면 주식. 낮엔 간식처럼 먹음.
건푸른도 효과가 있지만 왠지 모르게 나의 이빨에 많이 끼고 이가 시린 묘한 감각이 싫어 정말 심각할 때 물 엄청 마셔가며 푸른도 몇 알씩 먹는다. 마치 가글하며 이에 낀 건푸른 헹구듯이.
미역국의 미역. 해조류도 변비에 좋은 음식이니 많이 먹자. 대장에 있는 찌꺼기를 쓸면서 내려온다고 티비에서 나왔음. 나도 잘 나왔다. 추천.
3. 변비 극복 세번째.
물. 물. 물 많이 마시기.
이게 현재 근본적인 해결같기도 하다. 수분이 부족해서 딱딱한 변을 보는것 같아서 말이다. 마그밀을 먹으면 변이야 부드럽게 나오지만 젖양이 주는 부작용이 있다. 결국 몸에서 필요한 물을 더 공급해 주는게 해결책.
하루에 2리터 이상. 나는 하루에 패트병 하나반정도를 수시로 마시니까 변비가 어느정도 해결됐고 젖양도 늘었다.
물론 소변마려워 화장실도 더 자주가는 부작용(?)도 있다..ㅎㅎ
4. 변비 극복 네번째
유산균 먹기
이것만으론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위에 것들과 같이 해서...여튼 매일 유산균 한알씩 영양제들과 같이 챙겨먹는 중.
엄마는 아기에게 양분을 많이 빨리는 중이라 임신때만 먹지말고 낳고나서도 꼭 챙겨먹기.(경험담)
유산균 집에 없으면 마트가서 액상 요구르트 왕창사서 매일같이 마셔도 좋다. 매일 하루에 한병씩 먹는 중인데 물도 같이 먹는 느낌이라 좋다.
그리고 나의 현재.
매일, 혹은 이틀마다 배변을 하는데 딱딱하지 않고 안아프게(!) 잘 해결중이며 이러고도 불안하면 시계방향으로 배 마사지하며 주물러주며 운동하면 다음 날까진 오케이다.
인생의 큰 전환시기에 배변에 고통받는 엄마들이 좀 도움이 되길. 절대로 즉시 효과볼생각은 하지말자. 시간이 좀 걸려도 생활 식습관을 고쳐나가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는 걸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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