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
과명: 마과
생약명: 산약
이용부의: 마의 괴경
서식지: 산기슭
개화기: 6~7월
열매: 9~10월
*주의: 마른 사람이나 근육이 단단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 널리 분포하여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에서 자라는 마는 여러해살이 덩굴성 초본으로 덩이뿌리는 다육질이이다.
마의 뿌리는 금성유선염 시료에 사용할 수 있다. 신선한 마를 채취한 후 생즙이 나올 때까지 마의 근경을 찧어서 환부에 붙여준다. 가슴에 멍울이 진곳에 붙이면 멍울이 삭아 없어진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나 속이 자주 더부룩한 사람이 복용하면 좋다. 또한 남성에게는 정력을 강하게 하고 여성에게는 염증성 냉증에 효과가 있다.
*마를 이용한 레시피- 일본식 마밥
2. 소벽나무(매발톱나무)
과명: 매자나무과
생약며이 소벽
이용부위: 매발톱나무의 뿌리
서식지: 산기슭의 양지
개화기: 5~6월
열매: 9월
*주의: 성질이 매우 차서 몸이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한라산이나 지리산과 같은 높은 산지에서 자생하는 소벽나무는 낙협 활엽 관목으로 키는 2m이상 자라며, 예리한 가시는 3개로 갈라텨 턱잎과 함께 붙어있다. 약재로 이용하는 뿌리는 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매자나무는 해독하는 효과가 있어서 급성 장염, 이질, 피부의 염증에 사용하면 좋다.
급성유선염 치료에는 봄, 가을에 채취한 말리지 않은 신선한 소벽나무의 뿌리를 깨끗이 씻어 하루 20~30g씩 물에 달여 차처럼 2~3번에 나누어 마시면 좋다.
3. 호박
과명: 박과
생약명: 남과수
이용부위: 호박의 덩굴손과 열매
서식지: 밭
개화기: 7~10월
열매: 7~10월
*주의: 호박은 칼륨의 함량이 높아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급성유선염 치료로 호박 줄기인 덩굴손을 생으로 채취해 1줌의 소금을 섞고 찧어서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으면 치료효과가 있다. 젖꼭지가 말려 들어가거나 젖이 아플 떄도 좋다. 호박씨는 아연, 미량원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전립선비대증에 좋고, 배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방광염을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호박을 이용한 레시피: 호박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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