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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 주요 성분 및 용도

by 날마다행복한기록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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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명: 양유근
다른 이름: 토당삼

먹으면 좋은 체질: 태음인

초롱꽃과(Campanutaceas) 식물인 더덕(Codonopsis Ianceolata)은 생약규격집에 규정이 없다. 더덕은 다년생 덩굴성 식물로 덩굴은 시계방향으로 감아 올라가며 덩굴의 색은 담록색을 띠고 덩굴의 아랫부분에서는 잎이 마주나지만 윗부분에서는 어긋나기를 한다. 잎은 3∼4개로 갈라진 타원형의 엽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윗마디에서는 곁눈(腋芽)과 꽃눈이 섞어서 나온다. 꽃은 담록황색으로 대롱(節) 모양의 것이 정생(頂生) 또는 액상(腋生)하는 양성화(兩性花)이다. 과실은 3실(室)로 원추형이며 종자는 편타원형으로 날개가 있다. 종자의 1천립 무게는 1.3g 전후인 식물로 우리나라 전지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강원도, 경상북도 산간지역에 많이 자생하고 있어서 야생 채취가 되고 있다.더덕의 재배역사는 오래되지 않았고 주로 야생에 자라고 있는 것을 채취, 잔대(沙參)대용 한약재나 식용으로 하던 것을 순화재배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그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여 약용작물로는 인삼, 당귀, 길경, 황기, 작약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는 작물로 부상하게 되었다.

성질이 차고 맛이 아린 더덕은 그 찬 성질이 폐 기운을 돋워주기 때문에 예부터 기관지염, 해소병의 약재로 이용해 왔다. 또 고름을 빨아내고 가래를 없어주는 효과가 있어 호흡기 계통의 여러 질환에 이용했다. 더덕은 위장기능을 강하게 하는 강장제, 부인들의 유선염이나 젖분비가 적은 경우, 산후 몸조리에 효과가 있는 음식이며,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도 썼다.

더덕은 더위에 약한데 해발 300미터 이상의 산악지대에서 자라는 것이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 주요 성분은 수분 82.2%, 단백질 2.3%, 당질 4.5%, 섬유질 6.4%, 회분 1.1%, 칼슘 90mg%, 비타민 B1, B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집 속에 함유된 사포닌과 스테롤 성분의 약효가 뛰어나다.

더덕은 주로 2월가 8월에 채취하여 말려서 쓰는데, 뿌리가 희고 굵으며 쭉 뻗은 것이 좋다. 더덕을 채취해서 줄기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요즘은 재배된 것도 많은데, 3~4년 정도 재배된 것이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

약재로 쓸 때는 뿌리를 말렸다가 1회에 4~10g당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를 내서 사용한다. 종기가 났거나 뱀, 벌레 등에 물렸을 때는 생뿌리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달인 물로 닦아낸다. 그러나 몸이 지나치게 찬 사람이 먹으면 소화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더덕 향이 역겹게 느껴지는 사람은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

더덕은 양념장을 발라 구워내는 더덕구이, 양념을 넣고 무치는 더덕나물, 찹살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지져내는 더덕자반, 더덕을 잘게 쪼개 양념을 해 만든 더덕누름적, 더덕과 쇠고기를 한 조각씩 맞붙여 양념하여 구운 뒤 간장에 담근 더덕장아찌, 더덕정과, 더덕장, 더덕술 등 매우 다양하게 요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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