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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서 써보는 육아이야기.
첫째와 둘째가 다른 결정적 차이는 위에 큰 아이가 있냐없냐로 생활패턴이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진다.
첫째 때는 낳고나서 아프고 병 옮을까보 거의 1년동안은 외식도 무엇도 없이 집에 틀어박혀 키웠는데, 둘째는 첫째의 생활패턴도 생각해줘야 해서 어린이집 등원으로 매일 외출해줘야하고, 산책이나 놀이도 해줘야하니 나가야하는 식으로 외출이 불가피하다. 그래서 둘째가 더 빨리 아프고 병원신세도 자주 지나보다.
여튼 외출에 필요한 각종 물건들이 있는데 신생아다보니 목을 못가누고 제대로 받쳐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신생아 슬링과 아기띠에 받치는 신생아 패드.
첫째 때는 쓸 일이 없어 구입안했던 제품들이다. 얼마 안가 못쓸 물건들임을알기에 제 값 주기엔 비싸고 대도시권 아니면 중고 구하긴 힘든 애매한 것들이다.
육아는 템빨. 이란 말이 종종 있었는데 알것같다. 조금 더 돈을 쓰면 관절이 편하고 몸이 고생을 덜한다.ㅜㅜ 그러나 절약하자면 좀더 몸이 수고로워야하는 그런 문제다. 어휴.
지역카페와 인터넷을 검색해가며 살까말까 고민하는 그런 주말 오후다.
*그래도 육아 몇 년간 알뜰살뜰 외벌이로도 마이너스 안되고 모으며 살 수 있었던 몇 가지 절약팁들.
수유는 모유수유.
이건 선택할 수 있냐없냐의 수준은 아니지만 가능하다면 모유수유가 좋다. 분유수유는 필요한 파생상품이 많아져 지출이 커진다...
자녀실비보험 필수.
아기때 고열이면 무조건 병원 입원행이라 병원비가 만만찮다.첫째때 돌지나고 모유수유 끊자마자 폐렴으로 입원하고 분기별로 고열로 입원하면서 타격이 클뻔했으나 보험이 어느정도 커버해줘서 다행이었다. 둘째도 무조건 보험가입했다.
중고 활용하기.
아름다운가게에서 아이 책이나 장난감, 옷도 볼 수있어서 좋다. 사이즈가 작아져 필요없어진 상태좋은 물건들도 기부하면 연말정산 혜택도 있다.
지역카페가 육아용품을 중고나라보다 직거래위주로 사기위험도 적고 저렴히 구매할 수 있다. 저렴히 사서 잘 쓰고 다시 저렴이로 물건 팔면 큰 지출이 없다.
지인에게 물려받는게 가장 좋은 방법.
외식과 배달 안하고 집밥먹기.
아기가 있다보니 감기라도 옮을까 외출잘 안하고 주로 집에서 해먹고 배달음식도 줄였다.
아기내복은 인터넷으로.
오프라인보다 인터넷이 같은 예산에 다 많은 내복구입가능하다. 사이즈는 한두 치수 크게 입히면 다음계절까지 가능함.
육아지원 확인하기.
각 지자체마다 출산과 육아 지원금, 장려금은 다르기에 꼭 확인하고 임신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찾아보고 해당되면 신청한다.
둘째부터는 전기요금할인 혜택도 있다.
장난감은 선물받을 때만.
발도르프 육아에서도 그렇고 절약차원에서도 아기때는 장난감보다도 엄마와의 교감과 관계맺기가 더 중요하고 장난감외에도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 굳이 비싸게 사줘도 아기 집중력상 얼마나 갖고 놀려나 싶다. 엄마 목소리 더 들려주고 노래불러주고 안아주고 책읽어주는게 더 좋음.
둘째가 태어난지 55일째가 되어간다.
첫째와 둘째가 다른 결정적 차이는 위에 큰 아이가 있냐없냐로 생활패턴이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진다.
첫째 때는 낳고나서 아프고 병 옮을까보 거의 1년동안은 외식도 무엇도 없이 집에 틀어박혀 키웠는데, 둘째는 첫째의 생활패턴도 생각해줘야 해서 어린이집 등원으로 매일 외출해줘야하고, 산책이나 놀이도 해줘야하니 나가야하는 식으로 외출이 불가피하다. 그래서 둘째가 더 빨리 아프고 병원신세도 자주 지나보다.
여튼 외출에 필요한 각종 물건들이 있는데 신생아다보니 목을 못가누고 제대로 받쳐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신생아 슬링과 아기띠에 받치는 신생아 패드.
첫째 때는 쓸 일이 없어 구입안했던 제품들이다. 얼마 안가 못쓸 물건들임을알기에 제 값 주기엔 비싸고 대도시권 아니면 중고 구하긴 힘든 애매한 것들이다.
육아는 템빨. 이란 말이 종종 있었는데 알것같다. 조금 더 돈을 쓰면 관절이 편하고 몸이 고생을 덜한다.ㅜㅜ 그러나 절약하자면 좀더 몸이 수고로워야하는 그런 문제다. 어휴.
지역카페와 인터넷을 검색해가며 살까말까 고민하는 그런 주말 오후다.
*그래도 육아 몇 년간 알뜰살뜰 외벌이로도 마이너스 안되고 모으며 살 수 있었던 몇 가지 절약팁들.
수유는 모유수유.
이건 선택할 수 있냐없냐의 수준은 아니지만 가능하다면 모유수유가 좋다. 분유수유는 필요한 파생상품이 많아져 지출이 커진다...
자녀실비보험 필수.
아기때 고열이면 무조건 병원 입원행이라 병원비가 만만찮다.첫째때 돌지나고 모유수유 끊자마자 폐렴으로 입원하고 분기별로 고열로 입원하면서 타격이 클뻔했으나 보험이 어느정도 커버해줘서 다행이었다. 둘째도 무조건 보험가입했다.
중고 활용하기.
아름다운가게에서 아이 책이나 장난감, 옷도 볼 수있어서 좋다. 사이즈가 작아져 필요없어진 상태좋은 물건들도 기부하면 연말정산 혜택도 있다.
지역카페가 육아용품을 중고나라보다 직거래위주로 사기위험도 적고 저렴히 구매할 수 있다. 저렴히 사서 잘 쓰고 다시 저렴이로 물건 팔면 큰 지출이 없다.
지인에게 물려받는게 가장 좋은 방법.
외식과 배달 안하고 집밥먹기.
아기가 있다보니 감기라도 옮을까 외출잘 안하고 주로 집에서 해먹고 배달음식도 줄였다.
아기내복은 인터넷으로.
오프라인보다 인터넷이 같은 예산에 다 많은 내복구입가능하다. 사이즈는 한두 치수 크게 입히면 다음계절까지 가능함.
육아지원 확인하기.
각 지자체마다 출산과 육아 지원금, 장려금은 다르기에 꼭 확인하고 임신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찾아보고 해당되면 신청한다.
둘째부터는 전기요금할인 혜택도 있다.
장난감은 선물받을 때만.
발도르프 육아에서도 그렇고 절약차원에서도 아기때는 장난감보다도 엄마와의 교감과 관계맺기가 더 중요하고 장난감외에도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 굳이 비싸게 사줘도 아기 집중력상 얼마나 갖고 놀려나 싶다. 엄마 목소리 더 들려주고 노래불러주고 안아주고 책읽어주는게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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