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확인
아까 아침만 해도 탈출이라고 기뻐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을 떨칠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유입량이 늘어나는 듯하다가 또 별 소용이 없어보이고.
오후에 다시 들어가서 검색해보면 멀쩡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찝찝한 기분이 계속 드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네이버 위주의 검색결과, 그리고 다음은 있을까 말까한 비중이라 너무 이상한 것이다. 유입수도 느는 것도 아니고...
도데체 이게 뭐지....? 검색 유입보다도 방문자 수와 구글 애드센스 수입액을 보며 좀 불안했던거 같다. 여전히 나는 소수점 자리 수익이 오늘 났고 어제는 그래도 0.8불가까이 올라서 풀렸나? 하고 좋아했는데.
이것에 온통 신경이 쓰여서 카페도 들어가보고 이것저것 검색도 해봤는데, 저품질 탈출 경험담이 꽤 다양해서 위로도 되고 마음의 안정은 좀 되었다.
저품질의 원인
저품질의 원인은 크게 나누면 두 가지인데.
1. 내가 글을 쓸 때 정책위반을 했다.
2. 내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다.
그래서 사실 이 부분을 해결하고자 저품질 시점의 글을 비공으로 돌리고 문의를 넣는다-이렇게 해결을 하는데 의외로 이걸로도 해결이 안난다는 글도 보여서 놀랐다. 그런데 결국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옮기고 마음을 비우고 시간이 지나는데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오더라는 내용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건 검색로직의 변화가 있어서 내가 뭔가를 안해도 저품질이 올 수 있다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무난하게 운영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가 그래서 나오는 것이구나 싶다.
또 하나.
블로그에서 뭔가를 바꾸고 수정하니 저품질이 오더라. 이 말은 몇 년 전에도 있었는데 아직도 그런가? 싶어서 당혹스럽다. 스킨을 바꾸거나 블로그 설정을 바꾸었을 때 저품질이 오는 가능성도 있다니 이래서 아예 초반에 다 세팅하고 안바꾸는 게 낫다고 말하는 거겠지.
여튼 이 블로그가 요상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최대한 글을 쓰고 활동을 해볼 예정이다. 결국 느긋하게 마음먹고 나아가는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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