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생각92 3분고전 책읽기. 예전에 샀던 인문학책. 아무래도 머리가 굳어지는 것 같아 다양한 책을 좀 읽어보고자 하는데 요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상황적으로나 머리적(?)으로나 짧아서 하루에 한 장 씩이라도 읽어보려한다. 생각좀 하고 차분해질 시간이 필요하다. 2017. 1. 24. 포켓몬go 한국 출시. 그리고 다시 설치 플레이. ㅜㅜ 한국에서 포켓몬고를 할수 있는데가 속초였는데 이젠 전지역 플레이 가능. 구글에서도 설치가능으로 뜬다. 신나서 아침에 받으려는데 오류가 뜬다... 그냥 쉽게 가자. 전에 받았던 쿠 앱으로 받자. qoo app 설치하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한글판으로 뜬다. 만세! 잠깐 나갔다오는데 옆에 우수수... 그런데 내가 사는 동네가 외곽이라 포켓스탑이 없음..ㅜㅜ 속초가서 하던 거라 몬스터볼이 몇개 없어서 많이도 못잡음.. 그래도 막판에 쫄깃하게 이상해꽃을 잡고 집에 들어왔다. 지나가는 시골길에서 떠서 급흥분하여 잡았다. 천천히 달려준 남편 땡큐. ㅜㅜ 2017. 1. 24.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자동차 타고 나온 바깥 풍경이 참으로 답답했다. 분명 하늘은 푸른데 저멀리 경치가 뿌옇게 흐려서 보이질 않는다. 저런 공기를 숨쉬고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이 안쓰럽고 한편으론 떠나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 상상으론 항상 저멀리 공기좋고 평화로운 곳으로 가서 아프지 않고 살아가는 그런 상상을 하지만 돈은 없고 현실이 녹록치 않아 어찌됐든 살아가는 그런 생각으로 마무리 된다. 집안 공기나 깨끗하게 살자는 생각으로 오늘도 공기정화식물 기르기나 잘하자고 다짐해 본다..ㅜㅜ 왠지 좁아보여 화분을 나누어 담아준 산호수. 잘 자라서 화분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2017. 1. 9. 슈퍼 전대 시리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문득 예전 덕질과 뿜질하던 이글루스 공간에서 옛 포스팅을 훑어보다가 발견한 슈퍼 전대물 뿜질들. 사실 나는 신켄쟈에 꽂혔었다. 좋아해서 1화부터 마지막까지 다 보고 극장판도 봤었는데 이건 그떄 생각으로는 절대로 우리나라 수입으로 못들어오겠구나 싶었다. 왜색도 짙고 사무라이물인걸.. 그랬는데 요새 나오는 시리즈가 파워레인저 닌자포스... 2017. 1. 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