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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비우기 재도전 - 4일째. 모임으로 늦어진 블로그 글쓰기. 정리 습관들이기 목표와 동시에 하루 하나 글쓰기 목표이기도 한 이 도전이 무너지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겠다. 오후에 냉장고 정리를 가볍게 했다. 음료수칸 위에 남겨진 항생제병과 유통기한이 지난 아이 음료수..그리고 냉면육수까지 꺼내서 비웠다. 사실 냉장고 정리의 최대 난관은 냉동실인데 작년에 한차례 비웠고 조만간 다시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 아직까진 티나지 않는 1일1비우기 습관은 계속된다. 2023. 2. 2.
핸드폰 상단에 모르는 아이콘이 떴다. 폰을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눈에 띈 아이콘 알람이 있는데 삼각형 재활용 같이 생긴 틀에 화살표가 있는 요 모양이었다. 평소에는 안보이는데 화면을 내리고 보면 아이콘이 생기는 상태였다. 뭔가 데이터 관련같긴 한테 세모 모양틀 때문에 경고알람 같아서 계속 신경이 쓰였다. 그런데 검색으론 통 안나오고 구글 이미지검색하니까 다른 모양만 나오고. 그러다가 찾은 의미가 바로 데이터 절약 모드 2023. 2. 1.
1일 1비우기 재도전 - 3일째. 작심 3일이란 말이 있다. 결심한 것이 사흘을 못간다는 말이다. 첫날은 의욕이 넘쳐 열심히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은 흐지부지되어 하다 마는 것이 부지기수인 것을 보면 행동을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습관화라는 방법을 보통 많이 쓰는데 사소한 노력이 몸에 배도록 꾸준히 하고 자연스럽게 익도록 하는 것이 이번 정리의 목표다. 나는 어릴 적부터 버리는 것을 잘 못하는 습관이 있다. 언젠간 쓰겠지 하는 생각과 아깝다는 미련이 물건을 두고두고 쟁여두는 패턴으로 남아있다.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주변 정리정돈에는 안좋은 습관인 것은 틀림없다. 사용기간이 지난 카드. 유통기한이 옛적에 지난 안약들이 오늘의 정리대상이 되었다. 카드는 이미 재발급한지 오래인데도 화장대 한켠에 꽂혀있.. 2023. 2. 1.
1일 1비우기 재도전 - 2일째. 2일차 정리 도전 중이다. 아주 사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정리법이라 부담없고 정리 못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아이들 장난감 정리함이 너무 쌓여서 조금 비우려 도전해봤다. 아이에게 버릴 것을 골라봐라 선택하게 했다. 비워야 새로 장난감이 들어올거란 이야기와 함께..ㅎㅎ 버리는 기준은 부품만 남은 경우. 부서져서 버려야하는 것. 잘 안갖고 노는 것으로 정해서 자잘하게 쓰레기통으로 버렸다. 1일 1비우기는 내일도 계속된다.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