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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옆에서 재워주고 잠깐 딴일하러 일어나면 귀신같이 인기척느끼고 깬다.
ㅜㅜㅜㅜ
엄마도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고 설거지도 좀 하고 그래야하지 않니.
모처럼 잠들어서 잠깐 서재에 갔다가 나오는순간 또 눈을 뜨고 엄마찾는다.ㅜ
아무것도 아닌척하고 다시 옆에가서 조용히 누워있어줬다.
그냥 좀 자주라...제발..
엄마가 옆에 보이고 봐주기만 해도 마음의 안심이 되나보다. 그냥 아예 옆에다가 책상하나 놓고 여기서만 있어야하나 싶다.
엄마는 여전히 너의 인간공갈이고 맘마고 수면제지....ㅎㅎㅎ 좋지만 너무 몸이 힘들구나. 엄마도 사람인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련.
마시려고 타둔 디카페인 커피믹스가 차갑게 식어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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