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1 블로그 운영. 본질을 잊지말기.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사실 재미로. 즐겁게 포스팅하고 내 생각을 뿜어내려고 시작했던거였다. 그런데 마치 검사받는 일기장이나 평가받는 백일장글처럼 부담으로 다가와 무슨 글감으로 써야하나 자꾸 신경쓰여 오히려 하나도 못쓰게 되버리는 것이다. 내가 지금 뭐하는 겐가 싶다. 그냥 편하게 써보기로 했다. 이득을 위해 쓰는것도 아니고 주제를 꼭 뭘 잡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써봐야하겠다. 2016. 5. 19. 도수치료, 장점과 단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허리가 약하고 척추측만증에 골반틀어짐으로 통증이 심했기에 도수치료를 시작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수치료를 받고 있었다. 심지어 학생들과 어린 아이들까지도 받고 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몇개월간 꾸준히 치료를 받고 거의 나아가는 상태인데. 치료를 받으면서 나름 생각이 드는 도수치료의 장단점. 장점. 비틀어진 자세나 척추교정. 근육의 이완에 도움이 된다. 내가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 치료받으며 알수 있다.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기 때문에 통증이 더 심해지진 않는다. 단점 아픈 부위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므로 치료시기가 길다.(짧게는 한두달. 길게는 1년넘게.... 2016. 5. 18. 임산부는 운동이 필수!! 경험에 의거. 다음에 둘째낳으면 이렇게 해야지 싶은 것들. 1. 근력운동은 꼭하세요. 열달넘게 운동못하고 근육부족하고 거기에 허리랑 골반틀어짐까지 생겨서 고생했다. 자세교정과 근력운동은 생존을 위한 필수입니다.ㅜㅜ무리한 운동말고 집에서도 간단히 할수있는 스트레칭과 앉아서, 누워서 하는 운동들을 찾아서 합시다. 괜히 무리하면 큰일나기에...크게 무리없는 건 일단 케겔운동... 2. 손목 악력기로 손목강화합시다. 아기낳고 안돌아온 몸에 계속 안아들면 손목 나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팔근육 손목근육은 미리미리 키워둡시다. 3. 걷기. 산책정도가 아니라 운동이 될만한 걷기. 몸이 무겁고 허리아프고 잘 안되겠지만 그래도 많이 움직이고 하는것이 나중에 출산할 때 필요한 체력기르기엔 좋겠습니다. 4.그외에 임산부운.. 2016. 5. 10. 출산준비물 필요한 것 개인적인 생각. 아기용품 미리사지 말기. 초보엄마아빠들이 흔히 하는 실수인데 막상 태어나서 활용도가 낮은 물건들이 많다. 입고 싸고 먹고 목욕하고의 기본적인 용품은 미리사도 좋다. 그러나 병원과 산후조리원에서도 충분히 시간이 있으니 그때 사도 된다. 개인적 경험으로 준비했던것. 1. 수유속옷과 손목보호대. 병원에 미리 챙겨가서 나름 잘썼다. 2. 아기배냇저고리와 속싸개 손싸개 발싸개. 산후조리원에선 안씀. 출산선물로도 들어와 갯수가 넉넉했다. 차라리 큰사이즈 내복을 사서 쟁여놓는게 좋음. 손싸개와 발싸개 한두개는 있으면 초반 한두달은 쓰니 있으면 좋음. 3.아기샴푸와 로션. 퇴원하고 쓰는 것들. 미리사도 좋고 사람들 얘기들어보고 산후조리원에서 써보고 결정해도 무방하다. 4. 아기욕조. 목욕수건. 없어도 대야로 커버가능... 2016. 5. 10. 폰바꾸고나서 어려움. 핸드폰 바꾸었는데 어색하다..와우. 손에 아직 안익음. 어떡해야 되지.. 예전만큼 자판을 바꿀수도 없는데. 최대한 비슷하게 한다는데도 아직 어렵다. 이걸 어쩌지.... 2016. 4. 10. 요새 왜이리 거지같은 운전매너들이 많아. 삼거리 신호에서 갑자기 삼차선에서 좌회전 꺾어서 오는 미친차때문에 식겁하고 브레이크 밟았다. 야이씨 직진차로에서 박을 뻔. 열받는건 자긴 쏙빠져가고 나는 신호걸려 넘어갈수 있는걸 못넘어감. 와..덕분에 뒤차도 나땜시 놀라서 급브레이크 밟았다. 야이씨. 속으로 온갖 저주와 욕을 퍼부으며 오는데 화가 안풀린다. 릴렉스 릴렉스 하자...근데 자꾸 그차를 욕하게 된다. 신랑한테 전화해서 한풀이하고 좀 꺾였는데 저런 운전자 어떻게 좀 안되나 생각이 든다. 아주 이기적이야. 어쩜 저래. 사고날뻔하는 저런거 안되잖아. 2016. 4. 7. 이전 1 ··· 51 52 53 54 55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