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7 천안 맛집. 항아리짬뽕- 칭차이플러스. 괜찮다고 주변에서 추천받고 가봤는데 맛있게 잘먹고 온 곳이다. 전에 갔다오고 또 먹고 왔다. 코스메뉴가 있는데 누룽지탕에 탕수육. 짜장면(짬뽕). 칠리(크림 중 택1) 1인 12000원이라 둘이서 24000원에 먹었다. 누룽지탕. 유산슬인가 팔보채의 느낌이 난다. 아기먹이기엔 좀 매운느낌이 있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탕수육. 다른 중국집과는 좀 다르다. 고기가 납작하고 튀김옷이 쫄깃하게 잘 입혀져있다. 맛있는 탕수육이라 애가 잘 먹었다. 칠리와 크림중 크림선택한 크림새우 튀김. 느끼하지 않게 맛있다. 맛보기로 나와 보통양보단 적은 짜장. 그래도 다른 메뉴들이 있고 공기밥은 셀프로 퍼올 수 있어서 부족하지 않다. 얼큰한 짬뽕. 면 먹고 짬뽕밥처럼 말아먹기. 맛있는 국물이다.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까지. .. 2017. 8. 9. 대전 노은동 쌀국수 맛집. 차오프라야(루엔타이) 대전에 갈 일이 있어서 갑자기 떠난 드라이브. 노은동에서 저녁이나 먹고 갈까 해서 급 검색한 맛집중에서 눈에 띈 곳이다. 루엔타이로 나오는데 막상 네비찍고 가보니 이름이 다르다. 차오프라야인데 같은건지 연관검색어에는 같이 떠서 일단 들어갔다. 분위기 있고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인듯 식사중에도 꾸준히 들어왔다. 아기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앉힐 수 있었다. 우리는 아들내미용 게살볶음밥과 신랑 양지쌀국수 나는 해산물쌀국수를 시켰다. 양도 적당하고 맛있다. 양파랑 피클 리필해서도 싹싹 비워 다먹었다. 베트남 쌀국수 특유의 향이 느껴지나 막상 입에 넣고보면 담백하고 입맛에 맞아서 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신랑은 맛있다고 양지고기 소스찍어 다먹고 나는 해산물을 공략해서 건더기없이 올 클리어. 아들내미.. 2017. 8. 6. 아산 아기 데리고 갈만한 곳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다녀왔다. 즉흥적으로 가게 된 물놀이. 극성수기다 보니 최대한 저렴이로 가보려 해도 기본 가격이 이미 높아 꽤 들긴 한다. 입장료부터가 이미 가장 비싼 시즌ㅜㅜ 공제회 할인으로 최저가 구매를 한후 아이가 있기에 라운드 썬배드를 하나 예약하였다. 그런데 이것도 치열한지라 좋은자리는 이미 완료. 결제하려는 순간 자리 예약끝...ㅜㅜ 차선책인 곳에다 자리잡고 예약을 완료했다. 매표소에 아침부터 사람이 많이 줄서 있다. 아기랑 가족단위로 온 경우가 매우 많더라. 성수기 가격이 참 비싸다 느껴지지만 여기저기 할인가를 알아보며 그나마 절약할 수 있겠다. 할인정책도 있는데 충남지역주민은 30프로 할인. 이건 좋다. 하지만 나는 공제회 할인으로 왔으니 이건 패스. 36개월미만은 무료. 증빙서류 지참이다. 우린 가족관계 증명서 뽑.. 2017. 8. 5. 목천 맛집- 신양평해장국 근처에서 먹을만한 곳없나 찾아보다가 간곳. 나름 맛집이라고 한다.-라고 블로그에 몇개 나온다. 그리고 24시간 해장국집. 좋다. 신도2차 근처. 식자재마트 주차장들어가면 바로 옆건물에 해장국집이 보임. 아기있어서 좌식식탁앉고 콩나물해장국하나와 뼈해장국하나 시킴. 아기먹일거라 고춧가루 빼주신다고 먼저 얘기해주셨다. 기본반찬이 매운것들이라 먹일순 없고 김이 나와서 김밥만들어 주었다. 김치도 맛있고 콩나물국에 북엇국의 향기가 나서 좋았다. 같이 나온 날달걀투하. 금방 익어서 아들내미 먹여줌. 요새 아파서 잘 못먹는데 그래도 먹어주었다. 맛있게 잘먹고 집에 왔다. 근방이라 자주 애용할거같다. 2017. 5. 27.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