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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비우기 재도전 - 11일째. 일한다고 완전히 까먹은 포스팅. 12시 넘어서야 안쓴걸 깨닫고 반성한다.ㅜㅜ 오늘(?)의 정리물건은 아기때 쓰던 무불소 치약 남은 것과 잘라서 내용물 다 쓴 어른치약. 그리고 유아물병에서 나왔던 끈이다. 최대한 아껴서 남김없이 쓰는 습관을 들여서 구입을 최소한으로 하려 한다. 어쨌든 덜쓰고 아끼는 것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니까 물건을 쓸만한 것들은 모아서 기부하거나 하기도 한다. 우선은 최대한 필요없는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지만 나중엔 물품기부나 재활용도 늘어나겠지. 2023. 2. 10.
1일 1비우기 재도전 - 10일째. 정리하는 습관들이기 10일째다. 별로 티가 안나는 것 같지만 작은 공간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계속 이어가도록 부담없는 비우기를 해나가려 한다. 어린이집에서 만들아온 교구 시계가 아이가 다 뜯어내고 스티커 붙이고 놀다 이제 안갖고 논다. 연결부분도 약하고 쓸데가 없어서 이거 버려도 되냐고 물어보고 쓰레기통으로 버렸다. 아이들건 물어보고 동의를 얻어서 조금씩 비우고 있다. 내일도 도전성공을 바라본다. 2023. 2. 8.
1일 1비우기 재도전 - 9일째. 조금씩 비우는게 익숙해지는 일상이다. 사실 블로그 글쓰기 소재겸 글쓰기 연습겸 시작한 것도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집안 정리도 되고 일석이조로 잘 한다고 자화자찬도 해본다. 찬장에 구석진곳에 떨어져 있던 오래된 과자와 사탕들. 그리고 뒤에 숨어있던 젤리 빈통을 발견하고 비웠다. 덕분에 끈적하고 너저분한 바닥도 닦아내고 정리 한칸 공간을 만들어냈다. 조금씩 정리의 효과가 보여 뿌듯한 하루였다. 2023. 2. 7.
1일 1비우기 재도전 - 8일째. 아침에 출근하기 전 집안 정리 하나를 숙제처럼 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배즙과 유아음료수를 비웠다. 총 세박스분량의 부피를 줄이니 창고 한칸이 조금은 여유가 생겼다. 분리수거장에 버리러 갔을때 이웃집에서 버린 멀쩡한 책들이 한무더기 보여서 순간 혹했다. 이 버릇이 참 무섭다. 내일은 책장부분을 살펴봐야하겠다. 2023. 2. 6.
홍성 예산 내포 근교 설렁탕 맛집 - 본가큰가마설렁탕. 본가큰가마설렁탕 충남 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 830-6 https://naver.me/xRCuzcVi 본가큰가마설렁탕 : 네이버 방문자리뷰 474 · 블로그리뷰 35 m.place.naver.com 방학 마지막 날이라 아쉬움에 주말 나들이 한 번 더 한 하루였다. 어제부터 설렁탕이 먹고 싶다던 신랑 의견을 반영하여 가까운 곳에 있는 맛집을 검색해 보았다. 보통 검색 기준은 지역카페 실제 식사 후기를 바탕으로 검색을 추가로 해서 평타이상은 치는 편인데 이번에도 잘 찾았다. 네이버기준 평가 솥밥이 맛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여서 꽤 괜찮은 곳이었다. 이런 가까운데 맛집이 있었다니. 홍성에서 예산(덕산)방면으로 가는 길가에서 간판이 보인다. GS편의점과 다온 한식뷔페 사이에 있다. 앞에 주차장도 넓은.. 2023. 2. 5.
1일 1비우기 재도전 - 7일째. 1일 1정리를 위한 소소한 도전이 벌써 일주일째다. 내일부터는 아이들도 개학이고 다시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고 옷을 갈아입고 정리를 해본다. 어제는 체면상으로 가볍게 버렸고 오늘은 식탁에 있는 애들 물건을 비운다. 오래된 아이 붕대와 어린이집에서 받은 교구. 그리고 약통들을 또 한차례 비운다. 맨날 비염으로 약이 미어터지는 식탁들인데 조금은 나아졌길 바란다. 2023. 2. 5.